<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책쓰기 기술> 책 요약
제목 : 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책쓰기 기술
저자 : 양춘미
출판 : 카시오페아
출간 : 2018.08.20
내용 : '왜 책쓰기 방법을 출판사 에디터가 아닌 작가가 설명하나요?' 로 시작된, 출판사 북에디터가 알려주는 책쓰는 방법
'내 책'을 만들기 위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
부제목처럼
기획부터 출간까지 책쓰기 업무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그 과정에서 에디터가 어떤 고민을 하지만, 어떤 글을 좋아하는지, 어떤 소통을 좋아하는지 등을 알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몇가지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한다.
- 지인들이 책을 사줄꺼라는 착각 : 타깃의 1%만 책을 산다.
- 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될꺼라는 착각 : 팔리는책 20% vs 안팔리는책 80% 법칙이 존재한다.
- 전업작가로 돈 벌수 있다는 착각 : 인세로 생활이 가능한 전업작가는 많지 않다.
나는 이런 착각은 하고 있지 않지만, 이런 착각 조차 하지 않은게 내 실패요인일 수도 있다.
누구나 쓸수 있지만 아무나 쓸수 없는 책
기억하고 싶은 문장 (1)
낯선 단어는 시선을 머물게 한다
결국, 독자를 끌어들일 글쓰기는 기본일 것이다.
기억하고 싶은 문장 (2)
여러분이 쓰고자 하는 그 책이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여러분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라면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것이 아니라 지금 해야 합니다.
여러분 안에 있는 그 이야기를 꺼내길 바랍니다.
(중략)
경험이 우러나온 책만큼 좋은 책은 찾기 어렵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또는 앞으로 가지게 될 전문성이 있다면, 지금부터 많이 기록해 나가면 좋겠다.
어떤 에피소드, 어떤 일에 대한 문제의 해결방법, 도움이 된 것들 등등 말이다.
즉, 글쓰기와 책쓰기의 차이점은
작가만의 컨텐츠를 잘쓴 글을 통해, 저자의 인지도와 더불어 이루어져야 한다.
리뷰 (Personal Impression)
책의 첫장에서 마음을 이미 들켜버렸다.
나는 '내 책' 내는 것이 소원이고 버킷리스트 중 하나있다.
19년쯤 일했으니, 가죽은 못남겨도 책 한권은 남기고 싶은 내 마음을 콕 찝어 말해주는데,
내 맘을 들켜버려서 순간 부끄러웠다.
그래서, 글을 썼고 출판사에 보내보기도 했다.
그럼에도 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책쓰기 관련된 책을 찾아 보고 있다.
*출판사의 매운 리뷰는 이전 피드에 있습니다.
*내 책쓰기를 위한 첫번째 책은 '어린이라는 세계' 였습니다.
책에서 배운대로 내가 쓰고자하는 책의 SWOT 분석을 해보았다.
부족하고 위협요인이 아주 강력하게 존재하지만, 나에겐 꾸준함이 만들어낸 신뢰가 있다.
ISBN 13자리를 갖기위한 꿈을 잃지않고 꾸준히 해 나가야 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그리고, 내 글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아래 세가지를 지켜야 겠다.
- 시선을 머물게 할 글쓰기
- 마치 그 곳에 있었던것 같은 생생한 묘사
- 간단하고 명료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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