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책추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요약

제목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저자 : 이도우

출판 : 시공사

출간 : 2018. 6. 28

내용 : 시골 낡은 기와집 <굿나잇 책방>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사랑과 용서를 나누는 이야기

 

드라마로 더 유명해진 책이었다.

TV 드라마를 잘 보지 않아 몰랐다. 

추천으로 책을 읽게 되었는데, 책의 띠지에 KTBC 드라마가 언급되어 있어 알게 되었다. 

책은 2018년에 나왔고, 드라마는 2020년에 방영되었고, 나는 2023년 봄을 맞이하며 보게 되었다. 

 

책을 읽고 사진들을 보니 더 애틋하고 따뜻하다. 

JTBC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포스터

 

소설은 이래야 한다?

너무 예쁘다. 단어도 말투도 너무 예쁘고 따뜻하다. 

책 속에 묘사된 계절은 모두 겨울이다. 얼음이 꽁꽁얼고, 집이 동파되고, 눈이 쌓여있다. 

그럼에도 너무 따뜻했다. 

 

 예쁜 말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발견할 때마다 하나씩 적어보았다. 

소설책.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나만의 단어장

 

Instagram의 평소의시간 | ‘평소의 시간’의 힘을 믿어라!님 : ". 📚 #소설책 #날씨가좋으면찾아가

 

책에 묘사된 내용을 보고 서점을 그려보았는데, 이제보니 드라마 포스터 속 서점과 비슷하다.

 

책에 나오는 표현을 인용해서 책을 한줄로 표현하자면,
"백열등 하나를 품에 넣은 것 같이 따뜻했다."

 

시골 책방 <굿나잇 책방> 을 책에 나오는 표현을 인용해서 한줄로 표현하자면,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스노우볼 같았다. 흔들면 눈이 내리는 아득한 공간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