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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리뷰 & 추천

서울전시회_서울미술관 소장품전 & 석파정 나들이

by 카노로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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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술관 소장품전 -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신사임당, 김환기, 이중섭 등 한국 미술 거장들의 작품)

 

 

  • 장소 : 석파정 서울미술관 (서울시 부암동)
    ** 수-일 10:00-18:00, 월/화 휴관
  • 기간 : 2024 - 2025.6.1
  • 가격 : 성인 2만원, 학생(13-18세) 1.5만원, 어린이 1.3만원, 우대 1.3만원 
    ** 석파정 입장 및 관람 가능해요. 전혀 아깝지 않은 비용입니다.
  • 주차 : 평일 2시간, 주말 1.5시간 무료주차 (데스크에서 차량번호 등록)
  • 서울미술관 홈페이지 : 석파정 서울미술관

석파정 서울미술관. 전시 -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 미술 거장들을 한번에!

"이렇게 많은 초충도는 처음 봤어요. "

 

교과서에서 본 작품들을 아주 가까이에서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너무 아름다운 곳에서요...

 

김기창

김창열

김환기

서세옥

신사임당

오치균

유영국

이대원

이우환

이응노

이중섭

임직순

장욱진

정상화

천경자

 

석파정 서울미술관. 신사임당

신사임당 (1504-1551)

조선중기의 예술가이자, 율곡 이이의 어머님이시죠.

이곳에는 초충도 10점이 있어요.

최고급 한지인 '감지'위에 수놓듯 그려진 그림들을 가까이에서 보니 정말 너무 아름다웠어요. 

 

석파정 서울미술관. 이중섭. 황소
석파정 서울미술관. 이중섭. 편지화

 

이중섭 (1916~1956)

일제강점기를 지내신 이중섭 선생님의 작품들, 그 중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미술품 1위인 <황소> 도 볼 수 있어요. 

민족의 기개를 상징하는 <황소>를 실제로 보니, 참 작은 그림이었어요. 

이 작은 그림 폭 안에 당신 우리나라가 다 담겨있달까요.

 

저는 도슨트 설명을 같이 들었는데, 

너무 가난했던 탓에 미술 재료가 넉넉치 않았고, 이 그림은 바닥 장판에 페인트로 그려진 거라 합니다. 

역시 도슨트 님의 해설과 함께하니, 확실히 체감하는 바가 다릅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편지화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내와, 아들, 가족, 그리고 친구들을 향한 그의 애틋하고 따뜻한 사랑에 절로 웃음짓게 되기도 해요.

부인 야마모토 마사코 님은 몇해전 돌아가셨으니, 남편과 헤어지고 그 긴 세월 얼마나 애틋하고 외로우셨을까... 싶었네요.

 

석파정 서울미술관. 오치균. 이우환

오치균 (현존 작가님)

이번 나들이 후, 제가 많이 검색하게 된 감나무 그림입니다. 

찾다보니, '감나무 화가'라는 별칭이 있으신 거 같아요.

푸른 하늘에 햇빛에 비쳐 반짝이는 감들을 보니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을 들여다 보았어요. 

(집에서 두고두고 보고 싶어요... )

 

이우환 (현존 작가님)

이번 나들이로 새롭게 알게되고 좋아하게 된 이우환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너무 강렬해서 잔상이 오래남고, 생각이 많이 든달까요. 

 

 

이곳에 가야하는 또 다른 이유, 석파정

저는 석파정 서울미술관에 꾀나 자주 갑니다. 

날씨 좋으면 문득문득 가고 싶어지는 곳이예요. 

입장료가 있지만, 그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게 제게 많은것을 내어주는 곳입니다. 

 

그래서 아이 학교 끝나면, 가방 맨 채로 가기도 하구요,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하기도 하고, 

지방에서 가족/친지가 서울로 오면 꼭 함께 가기도 해요. 

 

이곳은 조선 말기에 조영된 곳으로, 흥선대원군의 호를 따 '석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흥선대원군이 왜 이 곳을 소유하게 되셨는지, 설명하지 않아도 알겠는 너무 아름다운 곳이예요.

석파정. 가을 언젠가

 

석파정. 여름 언젠가
석파정. 봄이 오기 전
석파정. 흥성대원군 별서

 


**도슨트 해설 : 수~일요일 14:00 

야외해설을 해주실 때도 있어요. 이 역시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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